DAT : Digital Audio Tape
뭐...흔히 테이프 백업장치에서 DAT160, DAT72 이라고 불리우는 것들은
쉽게말해 데이터를 저장할 카세트 테이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옛날 카세트 테잎처럼 생겼으니...뭐 오디오도 어쨋든 데이터)
앞에 붙은 160과 72는 압축 용량을 말함 160GB, 72GB.
처음에는 CD음질의 오디오를 녹음하기 위해 만들어 졌는데, 소니와 휴렛팩커드(HP)가 이 DAT 카트리지를 가지고 데이터를 저장하기위해
정의한 것이 DDS (Digital Data Storage)이다.
다음은 DDS별 특징이다.
DDS라는 형식이 어떤식으로 기록하는지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은 출처 링크에서 확인하자.
- DDS-1 : 120분용 카트리지에 압축되지 않은 데이터를 최대 2 GB까지 저장
- DDS-2 : 120분용 카트리지에 데이터를 압축하여 최대 8 GB까지 저장. DDS-2는 소형 네트웍 서버에 이상적인 형식이다.
- DDS-3 : 125분용 카트리지에 데이터를 최대 24 GB까지 저장. DDS-3는 중형 서버에 이상적인 형식이다. DDS-3는 PRML(Partial Response Maximum Likelihood)을 사용하는데, PRML은 데이터를 깨끗히 기록하기 위해 전자 잡음을 제거한다.
- DDS-4 : 가장 최신형 DDS 드라이브로서, 125분용 카트리지에 데이터를 최대 40 GB까지 저장. 소형에서 중형 비즈니스들이 DDS-4 드라이브를 이용하여 이득을 얻을 수 있다.
그러니까, 이 DAT160 DDS4 라고 한다면,
원래는 오디오를 저장하기위해 만들어진 160GB 짜리 테이프에, 다른 데이터를 저장하기위해 DDS4라는 형식을 적용한녀석임.
한마디로 어찌됐건 외부 저장장치.
이러한 Tape (Catridge:카트리지)에도 물론 수명이 있다.
2000번을 읽거나, 100번의 완전한 백업(Full Backup)을 거쳤을시에 수명을 다한다고 한다.
용어에서 헷갈리는점은
'테이프 드라이브' 와 '테이프' 다. 라디오를 생각하면된다.
테이프 드라이브는 테이프를 읽기위한 장치를 말한다. (=라디오)
테이프(=Catridge) 는 데이터를 저장한 장치를 말한다 (=라디오 테이프)
마찬가지로, 여기에도 클리닝 카트리지가 존재하는데, 매 24시간마다 청소해주라는것이 권장사항이고, 30회 정도가 수명.
+ 이런 카트리지에는 Write Protection이라는게 있다.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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